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사회적기업 ㈜우시산, ㈜오렌지디자인과 폐플라스틱 등 재활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통해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시험장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등 재활자원으로 사회적기업인 ㈜우시산과 ㈜오렌지디자인에 제공하고, 이들 기업은 이를 장갑, 양말, 현수막 등 재활용품을 생산·판매한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금중 일부를 교통사고 피해 유가족에게 지원하는 등 사회적약자 지원 및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