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의 일본 팬클럽 Guk's Lovely Ants JP가 지난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연말 크리스마스 맞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배우 서인국의 일본 팬클럽 Guk's Lovely Ants JP가 지난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연말 크리스마스 맞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비 및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들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2017년 11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시작했으며, 특히 배우 서인국의 생일을 기념하며 기부금을 모금하는 등 팬클럽 회원 모두 나눔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팬클럽 관계자는 "서인국 배우가 태어난 고향인 울산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서 더 뜻깊은 것 같고,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김동환 본부장은 "배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고 계시는 팬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느꼈다" 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하여 울산지역의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서인국 일본 팬클럽 Guk's lovely Ants JP는 2017년 11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금을 모금해 매달 30만원씩 울산지역의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535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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