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부터 (가칭)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기업·제조공장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혁신 스타트업으로 보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청년을 유입시키기 위해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KTX울산역 인근에 저렴한 임대형 창업 공간과 실증 설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으로 추진되는 센터는 울주군 삼남읍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는 60여개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입주공간과 지원센터,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국비 160억원, 시비 90억원 등 총 25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유치업종은 UFEZ핵심전략산업(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분야)군이다.
센터는 대기업·제조공장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혁신 스타트업으로 보완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 청년을 울산으로 유입하겠다는 목표로 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X울산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UNIST와의 산학협력, 인근기업 및 HTV(하이테크밸리)산단 입주기업과의 연계 등이 수월한 이점이 있다.
다른 지자체에 비해 부족하고 분산된 핵심전략산업군 업체들의 창업 공간을 집적화하고, 실증설비·창업 교육을 함께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2027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중소기업벤처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린 수요조사서를 제출했고 같은해 5월부터 3개월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뒤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쳤다.
올해 예산으로 10억원이 편성되면서 본격적인 건립 사업에 나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또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는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