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공단 직원과 고객,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공단 직원과 고객,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연이은 한파와 지역학교 학생들의 방학으로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직원뿐만 아니라 오토밸리복지센터 입주기관 직원 및 이용고객의 헌혈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헌혈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관우 공단 이사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동참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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