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장학회의 '디지털새싹 캠프(이하 디지털새싹)'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울산 감성갱도 2020'에서 실시된 디지털새싹 울산 캠프를 끝으로 캠프 전 과정이 성료됐다.



미담장학회의 '디지털새싹 캠프(이하 디지털새싹)'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울산 감성갱도 2020'에서 실시된 디지털새싹 울산 캠프를 끝으로 캠프 전 과정이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KAIST(총장 이광형), 미담장학회(상임이사 장능인), 샌드박스게이밍(CEO 정인모)이 공동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문 강사 5명과 초·중학생 멘티 40명이 참석해 △EV3 레고 마인드스톰 △VR을 통한 KAIST 탐방 △E-센서보드 게임 만들어보기 등으로 진행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디지털새싹은 총 12차례에 걸쳐 서울, 대전, 울산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1,500명 이상의 학생이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초·중·고교생이 SW·AI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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