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2023 울산고래축제(5월 11일~5월 14일)와 장생포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축제장에서 '울산남구여행'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매력적인 남구 관광지(핑크), 관광 SNS채널(블루), 삼호대숲(그린)을 표현한 3가지 테마의 쇼룸으로 구성했다.

홍보관 관람코스는 △수국포토존 △AR필터 포토부스 △쇼룸(핑크,블루,그린) △장생이포토존 으로 운영되며, 각 부스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회차 별로 진행되는 '키오스크 설문조사 룰렛 이벤트' 참여시 '삼호대숲 대나무 필통', '장생포(아귀포)', '고래비누'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는 축제 동안 매일 4회, 회 차별 3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장생이그립톡 또는 고래뱃지를 증정하는 'AR필터 캐릭터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또 전국의 대학생 70명으로 구성된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도 운영한다.

홍보단은 고래축제와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찾아 두루 여행하고,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올려 남구 관광콘텐츠를 전국적으로 홍보·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유료 관광시설 방문 후 개인 SNS에 후기를 올려 홍보하고 울산고래축제를 주제로 쇼츠, 릴스 등 숏폼 영상을 제작해 올릴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과 기념품을 지급하고 숏폼영상 우수작 6편에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