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먹지?] 면 남겨도 국물은 남기면 안된다는 '배말 칼국수집'



'아 뭐먹지' 3월 주제는 울산 '칼국수 맛집'. 마지막으로 소개할 식당은 배말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맨날국수'다.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내 위치한 이곳은 배말(삿갓조개)과 보말(고둥), 그리고 전복 내장으로 만든 연두빛 칼국수 육수가 특징이다. 면은 100시간 숙성시킨 생면을 사용한다. 또 다른 인기 메뉴 '톳김밥'은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 오독오독 씹히는 톳의 식감이 매력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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