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가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울산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 교육생과 문화예술교육사를 모집한다.

올해 소금나루2014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_ 실버세대와 직장인',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총 4건이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파브르 식물기를 읽으며, 문학과 미술로 자신을 탐구하고 예술적 창작활동을 하는 '고군분투 식물 원정대'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은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실버세대의 기억을 복원해 사라져가는 한국특산 식물 종을 기록하는 '그린 메모리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내 마음의 PLAY LIST ▷▷▷' 는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나의 삶을 바라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을 이수한지 3년 이내 된 자를 채용하여 현장 실무 경험의 기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교육생 모집정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화예술교육사 채용공고는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수진 기자 ssjin3030@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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