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울산시 신민식 신임 경제부시장, 최형준 신임 정무수석. 울산시 제공
(왼쪽부터)울산시 신민식 신임 경제부시장, 최형준 신임 정무수석. 울산시 제공
민선 9기 울산시의 국비 확보와 투자유치, 대정부 협력, 지역사회 소통을 이끌 경제·정무 분야 핵심 인선이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경제부시장에 신민식 전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조세정책본부장(재정경재부 국장급), 정무수석에 최형준 민선 9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15일자로 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중앙정부의 재정·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료 출신을 경제부시장으로 발탁하고, 국회와 지역 정무 경험을 갖춘 인사를 정무수석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는 경제와 정무 기능을 연계해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국비 확보 △기업 투자유치 △정부·국회 협력 △시의회·시민사회 소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신민식 신임 경제부시장은 예산과 정책 조정, 대외협력 분야를 두루 경험한 경제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행정고시 38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통상조정과장과 산업정보예산과장, 외교부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등을 거쳤다.

울산시는 신 부시장이 국가재정 운용과 중앙정부 정책 협의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의 주요 현안을 정부 정책과 국비사업, 기업 투자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신임 정무수석은 울산 출신으로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에서 정책과 입법 업무를 담당한 정책 전문가다.

최 수석은 국회에서 쌓은 정책·예산·입법 실무 경험과 대외 관계망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울산시의회, 시민사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

울산시는 이번 인선으로 경제와 정무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정부와 국회,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 투자 확대, 국비 확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은 실용과 성과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경제부시장과 정무수석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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