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제 경울기자협회장  
 

경남울산기자협회는 지난 2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조윤제 현 부회장을 제43대 경남울산기자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조 회장은 1994년 경남신문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문화체육부, 편집부 등을 두루 거쳤으며, '고령토 불법채취, 지리산 붉은 눈물 흘린다'를 특종 보도해 제13회 경남울산기자상 취재보도 신문부문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경남·울산지역 각 언론사 지회장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항상 시대의 진실과 함께하고,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기자협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경남울산기자협회는 한국기자협회에 소속된 지역 협회로, 경남과 울산의 신문·방송·통신사 11개 지회에 3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경남·울산지역의 유일한 기자직 직능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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