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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여야 협치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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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21대 국회 개원 1년 울산지역 의원 인터뷰   <3>김기현 의원


“경제 회복 동력에 집중…실효성있는 방안 모색 등 민생 챙길 것
 울산 남부-북부권 잇는 제2명촌교 건설 등 교통체증 해소에 역점  

 불공정·불의 타파해 대한민국 공당이 바로 서는 모습 보이겠다”



울산 최다선이자 제1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기현(남구을) 의원은 울산의 현안은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울산의 현안으로 코로나19 종식, 산업·민생경제 회복 등을 꼽으며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관계부처와 여야가 분열과 정쟁을 멈추고 협치와 협업을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원사업·대상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한정된 예산과 인력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있어서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을 이끌어나갈 동력을 어떻게 만들까에 집중해야 한다”며 “다만,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포퓰리즘 정책이 남발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중심을 잡고, 울산을 포함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모색과 협치를 이끌어 민생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 개원 직후 제가 제안하며 만들어진 ‘울산국회의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예산 및 법안, 관련 정책에 대해 꾸준히 협치를 하고 있다”며 “이런 협치의 틀은 현 정권뿐만 아니라 다음 정권에서도 매우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역할 배분을 통해 울산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 의원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있는 지역구 현안은 울산 내 교통체증 해소다.

김 의원은 “울산 남부-북부권 등 태화강을 중심으로 도심을 잇는 도로가 4개에 불과해 울산 산업로·화합로 등 특정 지역에서의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하다”며 “제2명촌교를 지으면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김 의원의 요청에 따라 제2명촌교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됐으며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21대 국회 지난 1년에 대해 “문재인 정권, 특히 지난 1년간 유례없는 거여소야(巨與小野) 구도 속에서 협치는 무너졌고, 민심은 이반 당했다”고 평가했다.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정권교체의 선봉에 설 김 의원은 “지난 1년보다 더 바쁜 3년이 될 것 같다”며 “우선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원내대표로서 불공정, 불의를 타파하고 쇄신, 변화를 이끌어 대한민국의 공당(公黨)이 바로 서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제게 주어진 책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아가 그것이 기점이 돼 대한민국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드린다면 현명하신 국민들께서 옳은 판단을 하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차기 울산시장과 관련해선 “울산 민생현안을 제대로 이해하고 애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울산사람, 이를 통해 울산시민께 지지를 회복할 수 있는 일꾼, 큰 조직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리더십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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