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이하 자율규제기구)는 공식 출범을 앞두고 19일 오전 10시 한국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실무연구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기구는 한국기자협회·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방송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성기자연합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8개 언론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과 강홍준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을 대표단으로 하는 실무연구위원회는 자율규제기구의 원활한 운영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조사·연구를 비롯해 실천 가능한 활동 방향 등 기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부분에서 검토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실무연구위원회는 첫 모임에서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언론자율심의기구 또는 법정규제기구를 검토해 자율규제기구 활동에 따른 심의기능 중복 및 이중규제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한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새 정부가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의 기능 및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선후보들과 만나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기능 보장에 관한 협약(가칭)>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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