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9일 캠코브러리(서생아동센터) 시설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개관한 캠코브러리(서생아동센터) 시설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재난안전교육에 참가한 아동들은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재난안전 대처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행동요령에 관한 교육을 수료했다.

서생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방식으로 응급 및 재난상황 시 대처요령을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인 ‘캠코브러리’는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도서관으로 지난해 9월 28일 울주군 서생에 캠코브러리 28호점이 개관했다.
캠코와 대한적십자사는 서생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 및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구입 및 독서지도,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활동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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