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이 고령화시대를 맞춘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제2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울산 동구청은 7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파크골프장 조성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동구청은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 만족 위해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동부동 99-2번지 일원에 파크골프장(18홀 규모) 및 부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4년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구 내 체육시설 인프라
울산 북구는 오는 12일까지 2023년 북구 평생학습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평생학습대학은 8개 전공학과와 7개 특별과정으로, 3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원예농업학과(약용작물과정, 양조발효과정, 도시농업과정), 산림자원활용학과, 미래설계학과 등의 전공학과와 전산세무회계자격, 가구디자인, 생활법률 등 특별과정을 신설해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혔다.북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과목을 확인한 후 북구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수강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
울산시 동구청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제안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 공모한다.‘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5인 이상 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내달 17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연말까지 재가치매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기억, ON!' 인지증진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기억, ON!' 인지증진꾸러미는 우울감 완화를 위한 편백베개 DIY 세트와 함께 기억력과 집중력, 지남력, 소근육 발달 등에 도움이 되는 인지워크북, 퍼즐, 컬러링달력, 색연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건강과 인지상태, 인지강화키트 활용 여부 등을 사전 확인 후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인지증진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후 대상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인지증진꾸러미를 활용한 문
울산시 동구청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 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동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에 따른 충격 완충 및 고용회복 연착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울산조선업도약센터 운영, 조선업 구직자 발굴 지원 및 지역특화사업 운영, 조선업 신규입직자 취업정착금 지원 등 15억원 사업 규모로 울산시와 동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다.기존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라 운영되었던 ‘조선업희망센터’는 운영이 종료되고 ‘울산조선업도약센터’를 신규 구
자매결연도시인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2015년 자매결연을 한 두 지역의 단체장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교류도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도
울산 동구에서 폐지수거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0년 6월 출범한 ‘두레바퀴’ 사업에 지원된 광고판 리어카가 지난 1월 31일 특허를 취득했다.16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등록된 것은 ‘속도제어형 브레이크 장치가 내장된 리어카’로 폐지가 많이 실린 리어카를 경사로에 세워 두더라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중공업 기능장회에서 두레바퀴 사업 초기부터 재능기부로 참여해, 리어카 제작 및 브레이크 장치 개발을 도맡았으며 2021년 7월 디자인특허 등록에 이어 이번 특허등록까지
울산 북구는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을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북구는 최근 금리 인상과 주택 가격 하락으로 전국적으로 전세가와 매매가가 동일하거나 오히려 전세가가 높은 '깡통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창구를 마련했다.상담센터에서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작성 적정 여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방법,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등을 안내한다.북구 관계자는 "전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20일부터 방어진항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방어진항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됐는데, 장기주차 및 캠핑차박 등 무질서한 주차문제로 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구청이 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됐다.동구청은 지난해 정비사업을 통해 방어진항 공영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기존 109면에서 160면으로 주차면수를 51면 더 늘렸으며, 전기차 충전기 설치, 주차장 진·출입로 분리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개선하여 유료운영을 위한 새단장을 마
울산 북구는 국도31호선 무룡로 연암교차로~모듈화산업단지 입구 사거리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무룡로에서 오토밸리로로 우회전하는 차량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기존 보도에 위치해 있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철거하고 지하수는 폐공해 보도 일부를 조정, 길이 70m의 우회전 차로를 연장 신설한다. 민방위 비상급시설 철거 및 지하수 폐공은 북구에서, 우회전 차로 연장 등 개선공사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하며, 5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사는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로 강동에서
울산 북구는 13일 ‘아동친화도시 추진단회의’를 개최, 43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북구는 이날 구청 다목적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내부정책조정기구인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아동친화사업 추진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북구는 올해 아동권리 대변인 운영, 아동의회 운영, 아동정책제안대회 개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강화 등을 지속적
울산 북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은 지난해와 동일한 100억원,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50억원 증액된 15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북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북구는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중소기업 2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중소기업 3%, 소상공인 2%)을 2년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에 따른
울산 북구는 '희망 JUMP!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희망 JUMP!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선정 기업에는 신규채용 청년 인건비(월 80%, 최대 160만원)를 지원,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유도한다.모집 대상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등 북구에 사업장을 둔 지속가능하고 발전 가능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3개사이다. 단순 접객이나 상담, 단순노무,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신청
울산 동구청이 1일부터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간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공적 소통창구인 ‘울산 동구 전통시장 소통방’ 밴드를 개설해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울산 동구 전통시장 소통방’ 은 전통시장과 관련한 중앙정부, 시, 구의 각종 공모사업과 정책사업, 신규사업, 제도변경 사항 등을 전통시장에 필요한 정보들을 발 빠르게 제공하게 된다. 또 밴드에 게재된 전통시장 상인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조치 상황이나 향후 계획을 게재할 예정이다.시범운영기간 중에는 가입자격을 동구지역 전통시장 현직 회장으로 하지만, 상‧
울산 동구청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련 특별법안’ 통과에 앞서 지역의 입장을 담은 의견을 최근 정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1년 12월에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고, 소위원회가 현재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련 특별법안 3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중이다. 울산 동구청은 특별법 통과에 앞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구체적인 요청사항을 산자부에 제출했다.우선,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보관의 장기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 및 시설
울산 북구는 만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북구는 지난 2021년 6월 '북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조례'를 제정해 장수축하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해 처음 100세 이상 어르신 9명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했다.올해도 북구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1923년생 만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2월 15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2월 말 일괄 지급한다. 신청할 때는 신분증과 지급받을 통장계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대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울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공단은 지난 17일 반올림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18일 울산장애인복지관, 오는 19일 함월 노인복지관을 잇달아 방문해 총 4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공단은 울산으로 본부를 이전한 지난 2014년부터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HRDK 나누미’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매월 직원들의 참여로 급여 일부를 기부받고 있다. 조성한 기금은 나누미 봉사단을 통해 설과 추
울산시 동구청은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동구청은 대여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를 대여해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무료 정장 대여는 울산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면접이 예정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울산동구청년센터(명덕5길 6, 3층)를 방문하여 신분증, 주민등록등·초본, 취업확인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동구청이 지역 특산물인 방어진 용가자미의 해외 수출을 추진한다.이를위해 김종훈 동구청장은 11,12일 이틀간 전북 군산을 찾아, 중국 투자기업인 푸광 국제무역 유한회사가 운영하는 국내 소재기업인 ㈜돌고래냉동수산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한다.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울산수협 이인택 지도 상무 등 수협 관계자가 동행해 군산 현지 공장의 냉동·냉장 해산물의 수출입 및 가공 현황을 함께 둘러본다.방문 첫날 푸광국제무역 유한회사 경영진은 방어진에서 생산되는 용가자미 등 수산물의 품질을 매우 높게 평가
울산 동구는 1월에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 하면 6.4%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6.4%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2022년도는 1월에 연납하면 9.15%를 공제해줬으나 2023년도에는 6.4%공제로 개정되었으며 2025년도까지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단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울산 동구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 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