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은 18일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기관 이동 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포함한 전시 울산항만 방호와 신종 안보 위협(드론, 회색지대, 사이버 공격 등)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을지연습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동구청과, 동해어업관리단과 함께 선박 드론테러 대응 훈련에 참여해 전시 유관기관 간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 간 공조와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적 위협으로부터 국가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점검·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진행한다.
주용현 울산해양경찰서장은 “과거에는 재래식 전쟁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하였으나, 최근 전시 드론테러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울산해경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위해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보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안보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보퀴즈 QR코드는 울산해양경찰서 민원실을 비롯하여 관할 파출소 5곳 및 전용부두 인근 홍보 현수막과 배너에 설치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여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