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 이창열 울산영업본부장(맨 왼쪽)이 지난달 29일 남구 달동에 위치한 금양산업개발(대표 이윤철·사진 가운데)을 방문해 고용장려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지난달 29일 남구 달동에 위치한 전기공사 전문건설업체인 금양산업개발㈜(대표 이윤철)를 방문해 고용장려금을 지급했다.

부산은행은 2010년 ‘일자리 창출·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경영’을 발표하면서 BS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가 1년간 해당기업에 근속할 경우 10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채용기업에게는 채용인원 1인당 50만원의 직원자녀 장학금도 지급한다.

특히 장애인 고용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장애인고용기업에 대해서는 2년간 1,200만원의 특별 고용장려금을 채용기업에 지급한다. 이 기준에 따라 금양산업개발이 이번 고용장려금 지급대상기업으로 선정돼 성세환 행장을 대신해 이창열 울산영업본부장이 직접 장려금을 전달한 것이다.

금양산업개발은 지난해 BS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직원 6명을 채용했고. 취업자 6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해당기업의 직원 자녀 6명에게 각 50만원씩의 장학증서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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