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3일 울산시청 제2별관 민원봉사실에서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비상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울산시 제공
23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특별출연금(30억) 전달식' 및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예경탁 울산 경남은행장,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23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특별출연금(30억) 전달식' 및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예경탁 울산 경남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23일 울산 중구 성남동과 남구 삼산동을 잇는 울산교에서 '청춘의 다리(춤출랑교) 빛쇼' 시연행사가 개최돼 울산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이번 빛쇼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5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수화 기자'울산교 빛쇼'가 재정비를 마치고 '청춘의 다리(춤출랑교) 빛쇼'라는 이름으로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시범 운영된다.태화강의 야간 볼거리인 '울산교 빛쇼'가 재정비를 마치고 '청춘의 다리(춤출랑교) 빛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4년 전국생활
포용력 있는 안전도시 울산 구축을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의 안전권 확보를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최근 기후변화와 도시의 사회·경제·구조적 변화로 재난 발생의 양상과 위험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령 미흡으로 제한적 지원만 가능한 저소득층과 노인 등이 인명사고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연구원은 23일 울산의 재난취약계층을 도출해 취약 특성과 재난불평등 사례 등을 분석하고, 재난복지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울산연구원 윤영배 박사는 '재난취약계층의 안전권 확보 방안'이라는 연구보고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수달'이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회야강 하중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주민 강성백(53)씨는 지난달초 집 앞 하천을 산책하면서 '수달'을 발견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알려 왔다.이에 울산시는 지난달 13일, 사진 촬영된 인근 회야강 하중도(河中島)로 들어가 수달 배설물을 확인하고 무인관찰카메라를 설치했다.같은달 15일 수달 2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된데 이어 같은달 31일에는 2개체와 1개체가 별도로 확인됐다. 이달 2일에는 3개체가 함께 관찰됐
최근 이슬람권 출신 외국인 거주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이들의 기도처인 사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23일 UTV 취재에 따르면 현재 울산에서 운영 중인 이슬람센터는 남구 2곳, 동구 1곳, 울주군 1곳 등 모두 4곳으로 확인됐다. 이 센터들은 모두 주택가 근린생활시설 건물 한 층을 임차해 운영 중이다.센터 마다 차이가 있지만 각 센터를 방문하는 무슬림은 약 80여 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최근 이슬람권 울산 이주민들이 3천 명을 넘기면서, 가장 많은 무슬림들이 생활하는 동구 센터에서 일정 규모를 갖춘 사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량 '우회전 시 일시 정지'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울산 도로 위에는 여전히 이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초부터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운전자 인식변화가 차차 이뤄지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23일 오전 8시께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시장사거리는 출근길에 나선 차들과 보행자로 가득했다. 네 방면 도로 모두 우회전 신호등이 따로 없어 대부분의 차량이 횡단보도 위에 보행자가 없으면 거침없이 운전대를 돌리고 있었다.멀리서 달려오던 한 승용차
울산시 온양읍 동상리 상서마을 북쪽 비옥산 꼭대기에 위치한 ‘비옥산성’. 일 년째 운동의 목적으로 친구와 산행을 하고 있다는 허명임 (53)씨는 매일 지나다니던 등산로가 ‘비옥산성’이었다는 것도 취재진과 만난 23일 처음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수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 후보들이 연일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4·10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다선 의원 다수의 경선이 예고된 만큼 친명(친이재명) 일색인 강경 성향 의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비교적 온건파로 꼽혔던 정성호 의원도 23일 국회의장 경선 출마 뜻을 밝히면서 노골적으로 당에 유리한 쪽으로 의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기계적 중립만 지켜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며 "민주당 출신으로서 다음 선거의 승리를 위해 보이지 않게 (그
울산대학교병원의 남구 이전과 관련한 김두겸 울산시장의 발언을 놓고, 병원이 소재한 동구 정치권이 여야 할 것 없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태선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시장의 울산대병원 남구 이전과 관련한 발언은 지역 균형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만약 계획을 조금이라도 실행에 옮기고 있다면 당장 철회하고 동구 주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김태선 당선인은 "김 시장의 논리대로라면 모든 공공기관이나 주요 인프라는 남구나 중구에 있어야 한
에텔 아드난, '무제' , 2012 , 캔버스에 유채, 13 3/4 x 17 3/4". 에텔 아드난 (Etel Adnan 1925-2021)은 베이루트에서 출생한 레바논계 미국인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며 수많은 매체를 넘나들며 작품을 선보인 뛰어난 시각 예술가이다. 저널리스트, 문화 편집자로도 이름이 높았던 그녀는 보기 드문 식자로 현대 아랍 세계의 혼란과 구조적 변화, 비통함을 여러 매체로 철저하게 기록한 작가이기도 하다. 영화, 태피스트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예술을 표현하였으며, 회화적으로는 비정형의 선과 도형 및 대담한
410 총선 참패 후 리더십 공백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23일 비상대책위원장에 4~5선급의 원내 인사를 추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비상대책위원회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개최할 수 있도록 '관리(실무)형'으로 가닥을 잡았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결과에 대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정 수석대변인은 "중진 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전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어제 당선자 총회와 동일하게 확인됐다"며 "이를 위해 전대를 준비하는 비대위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중구 성남동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선정한 지역과 중부서 범죄전략회의 분석 결과에 따른 취약지를 중점으로, 중부경찰서·자율방범대·시민경찰 등 총 40명이 순찰활동에 참여했다.이들은 성남동 젊음의 거리 등 다중운집지역 및 범죄 취약지를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진상도 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주민 참여 치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
울산지역의 헌혈률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발간한 2023년 혈액사업 통계연보에 따르면 울산지역 인구대비 헌혈률은 9%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다. 전국 평균 헌혈률이 5.41%보다도 4%p 높은 수치다. 전국 시·도별 인구대비 헌혈률을 살펴보면 서울(9.8%)이 가장 높았고, 울산(9%)이 뒤를 이었다. 강원(8.7%), 제주(7%), 부산(6.2%), 인천·대전·세종·충남·광주·전남(5.9%), 전북(5.7%), 충북(5.4%), 대구·경북(4.7%), 경남(4%), 경기(1.7
울산 남구 삼호중학교 학생 봉사동아리 '삼삼호호 기획단'. 울산교육청 제공울산 남구 삼호중학교는 학생 봉사동아리 '삼삼호호 기획단'이 울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비 2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삼삼호호 기획단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학생 동아리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삼삼호호 기획단은 매달 한번 마을 환경정화활동, 경로당 방문 간식 나눔,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지킴이 등 '마을사랑 실천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울산 남구 옥서초등학교는 페트병,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옥서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울산교육청 제공울산 남구 옥서초등학교는 페트병과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자원순환 통장에 적립해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옥서초에서 시행하는 자원순환가게는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깨끗하게 씻은 페트병과 우유팩 등을 자원순환가게에 가져다주면, 가게를 운영하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23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고래의날을 맞아 장생포초등학교 학생 14명이 23일 장생포 옛마을 내 60~70년대 국민학교 교실을 방문해 현장수업을 듣고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남구제공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고래의 날'을 기념해 23일 장생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4명과 교사 5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옛마을내 국민학교 교실에서 현장수업을 진행했다.장생포옛마을 내 장생포 국민학교를 찾은 학생들은 분필, 칠판, 2인용 책상, 풍금 등 지금과는 다른 교실 분위기에 큰 흥미를 느꼈다.학생들에게 장생포 지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60~70년대를 배경으로 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울산메타버스 지원센터(VR/AR 제작거점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현황 및 추진사업을 보고받고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울산시 제공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3일 국내 투자 기업인 HD현대건설기계(주)를 방문해 박찬혁 울산공장장(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MOU 투자 사업장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울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