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이날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 2층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수산분야 청년들이 창업을 주제로 소통하는 '청년 수산 창업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 장관은 토크콘서트에서 부경대생 등 행사에 참여한 청년 100여 명과 해양수산분야 창업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소통했다.
조 장관은 청년들에게 "평생직장,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바뀌고 있다. 취업했다가 창업도 하고, 창업했다가 취업도 하는 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며 "자기 일을 직접 해보면 그 분야가 어떤 프로세스로 흘러가고 어떤 벽이 있는지 확실히 느끼고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청년 시기에는 창업에 도전해 실패하더라도 인생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열정으로 도전에 나서길 응원한다"며 "특히 해양수산분야는 변화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다. 창업이 막막할 때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해결하고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장관의 토크콘서트와 함께 수산 분야 선배 창업 청년 CEO들로부터 창업 스토리와 성공 비결을 듣는 강연 프로그램도 열렸다.
해양폐기물로 취급받던 불가사리로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한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와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배양육을 개발한 이희재 씨위드 대표가 창업 성공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밖에도 해양수산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창업설명회와 창업상담회 등 행사도 열렸다.
부산 / 김성대 기자 kimsd727@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