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제62대 신임 청장으로 강도성(5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이 임명돼 지난 18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강도성 청장은 1966년 대구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계명대 산업공학과, 중앙대 신문방송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2008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서비스기반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미디어정책과장, 홍보담당관,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강 청장은 "공공성과 기업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영업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동참,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녹색우정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직원 서비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인 의식개혁을 통한 주민밀착형 우체국으로 탈바꿈, 봉사하는 지역 정보화 센터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강 청장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419개 우체국과 157개의 우편취급국, 8,000여 명의 직원을 관장하며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강 청장은 강한 책임감과 함께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상·하 신뢰관계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송재성 청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산 / 김성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