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코로나19 일알 확진자수가 1,000명 이하로 감소하며 여름철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전국적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른 조치이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7월 4주(8,808명) 정점이후 8월 첫째주 7,869명, 8월 둘째주 7,394명으로 2주 연속으로 주간 단위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있다.

울산의 감염재생산지수(Rt)는 7월 3주 1.29에서 7월 4주 1.09, 8월 1주 0.93, 8월 2주 0.93 등으로 이달들어서는 2주 연속 1이하로 감소했다.

사망자 규모는 8월 첫째주 1명에 이어 8월 둘째주는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겨울 유행정점 시기(2022년 12월 4주)에 5명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울산지역 전체 누적사망자는 544명이다.

다만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늘어난 데다 국내 단체여행 규제까지 풀려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전담 대응팀 구성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자율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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