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 비뇨의학과 박상현, 정재승, 오철규, 박명찬 교수팀은 지난 22일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29일 해운대백병원에 따르면 이를 질환별로 보면 전립선암이 626례로 가장 많았고, 신장암 및 신장질환 334례, 방광암 26례, 기타 14례로 뒤를 이었다. 이 중 악성종양은 752건, 양성질환은 248건을 차지했다.
현재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는 전립선, 신장, 방광, 요관 등 비뇨기계 종양에 대해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2020년 4세대 첨단 로봇 수술기 다빈치 Xi 모델로 업그레이드해 초고화질의 3D 영상 정보를 제공해 집도의가 수술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사람의 손목보다 자유로운 관절이 있는 길고 얇아진 로봇 팔을 집도의의 손과 똑같은 움직임으로 수술이 이뤄져 인체 깊은 곳까지 섬세하고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다.
또한, 최소 절개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이 감소해 조기 회복 및 입원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 박상현 소장은 "비뇨의학 관련 로봇수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질환에 대해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로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성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