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지난 8일 오후 3시 25분께 장생포 남동쪽 18.5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했다.남구 제공
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지난 8일 오후 3시 25분께 장생포 남동쪽 18.5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했다.남구 제공
 

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올해 정기운항 개시 이후 첫 참돌고래떼를 발견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8일 오후 3시 25분께 장생포 남동쪽 18.5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고래발견은 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첫 발견이다.

이날 고래바다여행선에 탑승한 승선객 152명은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떼가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모습을 20분간 관찰했다.
 

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지난 8일 오후 3시 25분께 장생포 남동쪽 18.5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했다.남구 제공
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지난 8일 오후 3시 25분께 장생포 남동쪽 18.5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했다.남구 제공
 

이춘실 이사장은 "지난 3월 31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고래탐사를 희망하는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올해 첫 돌고래떼를 발견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습성을 가진 돌고래떼가 점차 수온이 상승하면서 먹이가 풍부해진 연안 가까이에서 자주 발견돼 승선객들에게 더 큰 기쁨 줄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돌고래떼 발견이 고래문화특구 관광과 고래바다여행선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래바다여행선은 고래 탐사 12회, 야간 연안 코스 2회로 총 주 14회 운항을 하고 있다. 특히, 고래발견율이 높은 6월부터 8월까지는 고래 탐사를 집중운항하고 있으며 자세한 운항시간은 고래바다여행선 홈페이지(http://www.whalecity.kr)를 참고하면 된다. 최영진 기자 zero@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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