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부산, 밀양 등 울산 인근 도시들에서 수준 높은 공연들이 잇따라 펼쳐진다. 휴가철을 맞아 클래식, 연극 등으로 무더위도 날리고 여유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 대표연극축제인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나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총 79회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작은 극단 실험극장의 '에쿠우스'로 1975년 뉴욕 비평가상과 토니상 최고 연극상을 받은 명작으로 25일과 26일 이틀간 무대가 마련된다.

공식 초청작으로는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초대 응원단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1인극 '하이타이'를 비롯해 국내외 우수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yes24.

극단 실험극장'에쿠우스' =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극단 실험극장'에쿠우스' =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 통영,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with 손민수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with 손민수' 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최로 8월 10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스타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협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B♭장조와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B♭장조가 연주된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 세계에서 모인 17~29세의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임윤찬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예매 및 문의 055-650-0400.

 

 

 

 

 

 

피아니스트 손민수=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손민수=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 부산, 유럽 대표 재즈 연주팀 ‘볼로시’ 내한

볼로시=부산문화회관 제공
볼로시=부산문화회관 제공
 

(재)부산문화회관이 오는 8월 1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유럽의 대표 재즈현악5중주 <볼로시>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볼로시 (Vołosi)는 현재 유럽을 대표하는 월드 뮤직 그룹으로, 두 명의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그리고 첼리스트와 베이시스트 총 다섯 명의 남성 현악 5중주팀이다,

클래식은 물론, 재즈와 록, 팝, 집시 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어법을 청중에게 선사하며, 특유의 애절함을 가진 현악기와 대비되는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연주가 특유의 독창성을 만들어낸다.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으로, 7세 이상 관람가.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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