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을 기반으로 입체조형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C-navro(시나브로)는 중앙대학교 조소학과 출신의 조각가로 통영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득,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동진,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태호, 김동배, 서명지, 이재봉, 조연희, 조은애로 구성됐다.
'시나브로'는 '조금씩 조금씩, 알게 모르게'의 뜻을 가진 우리말이다.
갤러리지앤 관계자는 "지역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작업해 온 8인의 조각가들이 결성한 C-navro의 첫 전시는 작품으로 그동안 서로의 안부를 대신하고 자신도 모르게 스며든 작업들을 통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리키며 또는 지키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자리"라고 밝혔다.
전시는 8월 25일까지 이어지며, 월, 화, 수는 휴관이다. 문의 052-261-7276.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