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서 전경.
울주경찰서 전경.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23분께 울주군 범서읍의 한 아파트에서 “집에 와보니 아내와 딸이 숨져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돼 울산소방본부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발견 당시 모녀에게 외상은 없었으며,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아내인 A씨가 초등학생인 딸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A씨는 평소 우울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남편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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