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음악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바이올린 버스킹 모습.
'시민음악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바이올린 버스킹 모습.
'시민음악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바이올린 버스킹 모습.
'시민음악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바이올린 버스킹 모습.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1층 로비에서 '시민음악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바이올린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음악아카데미'는 올해 1월 말부터 총 8개 강좌로 색소폰 1강좌, 드럼 3강좌와 바이올린 4강좌로 분기별 52명을 모집해 총 330회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아카데미에서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아동과 성인반 수강생 28명이 위풍당당 행진곡, 겨울왕국, 캐럴 모음곡 등 13곡을 연주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주축인 아동반이 '작은 별' 합주를 시작으로 '징글벨', '캐리비안 해적' 등 연주하자 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이 환호와 박수의 갈채를 보냈다. 어린 수강생들은 이번 바이올린 버스킹을 위해 주말 바쁜 시간을 내어 연습하고, 공연에 필요한 해설과 반주 등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버스킹은 열정적인 수강생들의 모습을 보고 담당자가 공연 제안을 해 열리게 됐다.

박진아(55) 씨는 "장생포문화창고 올 때마다 마음이 설레요.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배워서 전문 문화공간에서 버스킹을 해보니 진짜 연주자가 된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 '시민음악아카데미' 수강생은 2025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새로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총 8개 강좌로 색소폰 1강좌, 드럼 3강좌와 바이올린 4강좌 52명을 모집하며, 올해 2분기 개설한 색소폰 강좌는 중장년층의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2025년에도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오정은 기자 oje@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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