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통해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정부의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3일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에 따르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부문이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BPA는 꾸준한 동반성장 활동 확대를 통해 2022년과 2023년도 평가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BPA는 이번 3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부산항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과 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화와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PA는 그동안 △부산항 협력중소기업 맞춤형 '항만연관특화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해외판로개척 지원 △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펀드 운용 △창업기업 지원 △공동투자형 R&D지원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민·관·공 협업형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해 보안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기술적·물리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한편, BPA는 이러한 상생 노력의 성과로 2024년 항만공사 최초 '동반성장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및 '농어촌ESG인정제' 3년 연속 인증과 10대 우수기업 선정 등 다방면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정부의 3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성과를 계기로 부산항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해운·항만분야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통해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성대 기자 kimsd727@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