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욱 전 울산 남구청장이 10일 오후 7시 30분께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1963년생인 고인은 울산에서 태어나 학성고, 울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울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냈다. 이후 2004년 울산시의회에 입성해 의원 및 의장을 거쳐, 민선 6·7·8기 울산 남구청장을 역임하며 남구 발전에 헌신해 왔다.
남구청장 재임 기간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여천천 등 도심 환경 정비, 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남구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서 전 청장은 민선 8기 당시 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으며, 임기 종료 이후 치료를 위해 민선 9기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조순애 씨와 자녀 서상우·진희 씨가 있다. 빈소는 울산영락원 VVIP실 301호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