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광역시생활체육 태권도 대축전. 시체육회 제공
2025 울산광역시생활체육 태권도 대축전. 시체육회 제공
제25회 울산광역시회장배 검도대회.
제25회 울산광역시회장배 검도대회.
2025 울산광역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빙상경기대회.
2025 울산광역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빙상경기대회.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주말 울산에서는 곳곳에서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열고 내렸다.

1~2일까지 이틀간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생활체육 태권도 대축전'은 유치부 남녀 통합부터 대학부를 포함한 일반부까지 1,000여명의 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겨루기와 품새 개인전으로 구성됐으며, 체급별로 토너먼트와 3전 다승제 방식이 적용됐다.

다음 날인 2일에는 '제25회 울산광역시회장배 검도대회'가 울산중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21개 부문에서 200여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같은 날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는 '2025 울산광역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빙상경기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경기는 빙상의 꽃으로 불리는 쇼트트랙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150여명의 빙상 동호인이 참가해 빙상장의 열기를 더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동호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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