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울산시티데이를 맞아 울산시티에디션 '별까루' 유니폼을 출시한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울산시티데이를 맞아 울산시티에디션 '별까루' 유니폼을 출시한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울산시티데이를 맞아 구단과 울산의 상징을 담은 울산시티에디션 '별까루'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구단의 서브 마스코트인 별까루를 중심으로 디자인됐으며, 울산광역시의 브랜드 슬로건과 문양을 더해 디테일을 강화했다. 별까루는 울산의 상징 동물 '고래'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울산 폐플라스틱 활용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기업 '우시산'의 대표 고래 캐릭터이다. 2024-25시즌부터 구단의 서브 마스코트로 활용되며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유니폼은 오는 12월13일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별까루' 유니폼은 사전 예약 방식으로 판매되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오는 17일 정오까지 현대모비스피버스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구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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