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7일 약사중, 17일 효정고를 방문해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7일 약사중, 17일 효정고를 방문해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7일 약사중학교, 17일 효정고등학교를 방문해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쿨어택'은 구단에서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이벤트 중 하나로 연고지역인 울산 관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농구를 알리고, 선수단과 교류하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에는 연고지명 선수인 김건하 선수를 비롯하여, 함지훈, 서명진, 박무빈 등 선수단과 양동근 감독, 박구영 코치까지 함께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농구 규칙을 배우는 시간과 선수단 소개 시간, 치어리더 공연, 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약사중학교 전교생 약 350명, 호계중학교 전교생 약 420명이 참여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역 밀착 이벤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가장 중요한 목적은 지역과의 소통과 홍보다. 이번 프로그램이 관중 유입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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