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스동서가 오는 21일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남구 야음동 일원에 총 52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다.
단지 주변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선산과 여천천 등 자연 요소도 풍부하며, 국민체육센터와 대형마트,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야음초등학교가 바로 인근에 자리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야음중학교와 대현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들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울산을 대표하는 학원가인 옥동과 대현동과의 거리도 인접해있다.
특히 선암호수공원 주거개발권역에 자리해 신흥주거지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단지 주변에서는 약 5,0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개발이 활발히 추진 중이며, 야음 8·10·13지구 등 다수의 정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이미 분양과 입주를 마친 단지들을 포함해 야음동 일대는 약 9,0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교통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정차하는 야음사거리역(계획)이 반경 약 500m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북울산역부터 야음사거리까지 총 13.55㎞ 구간을 연결하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철도 1호선도 인근에 착공이 예정돼 있어 두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울산 주요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미 구축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암로, 산업로가 자리해 수월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해남부선 태화강역과 개운포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분양 혜택도 돋보인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가 대표적이다. 계약금 정액제는 10%,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액 금액으로 조정해 받는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이어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향후 분양정책 등으로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울산·부산·경남 거주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에 나설 수 있으며 거주의무 기간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해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남구 삼산로 248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1단지 2028년 5월, 2단지는 2028년 9월이다. (☎ 052-257-7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