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연대는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의 핵심은 성평등가족정책 전담기구 신설이다.
여성연대는 “정부 차원에서는 성평등가족부가 운영되고 있으나 울산은 전담 기구 부재로 관련 정책을 수행할 행정적 역량이 부족하다”라며 “지역 차원의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양성평등센터 설립 △젠더기반폭력 예방교육센터 운영 △울산형 공정임금제 도입 △미래산업 여성 일자리 정책 수립 △여성 시정 결정권 확대 △청년 여성 지역 정착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범대위는 국민의힘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질의서를 발송했고, 다수의 후보가 신규 원전 건설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범대위 측은 “시장 후보 중 김상욱 후보는 답변을 하지 않았고, 김종훈 후보는 신규원전 건설에 반대했다”라며 “기초단체장부터 시, 구의원 후보까지 다수의 후보가 시민 안전을 위해 원전 건설 반대 대열에 합류했다”라고 설명했다.
범대위는 신규원전 유치 건설에 반대한다고 답변한 후보들과 정책 협약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