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측정은 조리, 예초, 도로 보수, 방역 등 유해인자 노출 가능성이 높은 작업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9개 유해인자를 집중적으로 측정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평가 최고 등급(S등급) 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에 위탁하고, 근로자가 측정기기가 부착된 조끼를 착용한 채 근무하는 ‘개인 시료 채취법’을 적용하여 실제 작업환경의 유해 수준을 정밀하게 파악했다.
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 측정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측정 결과에 따라서 △보호구 착용 강화 △특수 건강진단 실시 등 실질적인 보건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작업환경 측정은 현장의 보이지 않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관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환경 관리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