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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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인 녹수초등학교 등 8개소와 노인보호구역인 삽재경로당 등 3개소를 포함 총 11개소에 16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내달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과 경로당 인근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우선 선정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최근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통해 차량 감속 유도와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과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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