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시·도별 인구 ‘순이동률’ 현황
4월 전국 시·도별 인구 ‘순이동률’ 현황
4월 전국 인구 이동자 및 이동률 현황
4월 전국 인구 이동자 및 이동률 현황
신학기와 맞물려 두달 연속 전국 1·2위를 찍던 울산의 인구 순이동률이 4월들어 다소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2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경우 △총전입 8,756명 △총전출 9,414명 △순이동 -658명 △순이동률 -0.7%다. 즉,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아 총 658명이 순유출(탈울산 인구)로 잡혔다는 의미다.

1년 전 울산의 순이동률(-0.5%, -487명)과 비교하면 올해는 -0.2%p 더 악화됐다.

4월 전국 시도별 이동자 수 및 이동률 표
4월 전국 시도별 이동자 수 및 이동률 표
전국 17개 시·도별로는 △경기(3,797명) △충북(1,645명) △충남(1,368명) △인천(976명) △강원(779명) △전남(604명) △경남(163명) △제주(126명) △경북(98명) △전북(89명) 등 10곳은 총전입 인구가 더 많은 ‘순유입 도시’로 분류됐다.

반면 울산과 함께 △서울(-6,341명) △부산(-1,040명) △광주(-913명) △대구(-424명) △세종(-182명) △대전(-87명) 등 7곳은 총전출이 더 많아 ‘순유출 도시’ 명단에 올랐다.

순이동률로 따지면 울산(-0.7%)은 서울·광주(-0.8%)에 이어 탈지역 현상이 ‘전국 3위’인 위기 도시다. 이어 △세종(-0.6%) △부산(-0.4%) △대구(-0.2%) △대전(-0.1%) 순이다.

같은 시기 전국적으론 모두 50만6,000명이 이동해 1년 전보다 6.3%(3만 명) 증가했다.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4.7%로 3.9% 늘었고 △시도간 이동자는 35.3%로 11.1%나 껑충 뛰었다.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은 12.1%로 0.7%p 증가했다.

3월 시도별 출생아 수 현황
3월 시도별 출생아 수 현황
이런 가운데 올해 3월 울산 출생아 수는 548명,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5.9명(전국 평균 5.8명)이다. 조출생률은 1년 전(4.6명)보다 무려 1.3명이나 늘었다.

전국에서 조출생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세종(8.6명) △경기(6.6명) △인천(6.4명) △대전(6.3명) 순이며 울산은 서울·전남과 함께 ‘공동 5위’다.

2026년 1분기 시도별 합계 출산율
2026년 1분기 시도별 합계 출산율
3월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3명으로 1년 전보다 0.15명 늘었다.

올해 1분기 울산의 합계출산율은 1.08명으로 1년 전의 0.95명보다 0.13명 증가했다.

3월 시도별 사망자 현황
3월 시도별 사망자 현황
3월 울산 사망자 수는 563명,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사망자수)은 6.1명(전국 평균 7.3명)이다. 작년 조사망률은 7.2명(전국 평균 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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