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조감도. HD 현대중공업 제공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조감도. HD 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참여를 위한 입찰 등록을 27일 완료했다.

HD현대중공업은 “KDDX 기본설계 수행업체로서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군 전력 강화 및 국가 방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면서 “국내 1위 함정 사업자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DDX 사업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국내 1위 함정 사업자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DDX 사업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

KDDX는 선체와 전투체계를 비롯해 대형 통합마스트 등 주요 구성품을 순수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통합전기식추진체계를 적용해야 하는 초고난이도의 사업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첫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입찰에는 등록하지 않았다. 당시 HD현대중공업은 “현재 입찰 참여를 준비 중인 것은 맞다”며 “관련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법원에 ‘보안감점 연장적용 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했다. HD현대중공업은 KDDX 관련 기밀 유출 사건으로 지난해 11월까지 보안 감점 1.8점을 받은 바 있는데 방위사업청은 올해 12월까지 1.2점의 보안감점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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