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바람’이다. 기분 좋은 산골의 밤바람 속에서 관객들의 간절한 소망이 마법처럼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영화제는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시작으로 ‘멋진 인생’, ‘알라딘’, ‘월-E’까지 총 4편의 엄선된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30일 오후 8시에 상영되는 올해의 메인 개막작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이다. ‘여러분의 바람이 마법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에 맞춰 램프의 요정 지니와 함께 꿈을 향한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 상영 외에도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영화제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홈페이지(ubmf.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상진 조직위원장은 “산골의 정취와 영화의 감동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각자의 바람을 되새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