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울산교육청
울산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관련 예방 대책을 마련해 모든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각 학교와 기관에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율 점검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교육 여건에 맞게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26도에서 28도 범위로 운영하고,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하도록 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야외 체육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학교와 기관의 자율적인 안전 수칙 준수와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또 폭염특보 단계에 따른 대응 기준을 마련해 등하교 시간 조정과 휴업 여부를 탄력적으로 결정하고, 해당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했다.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도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교육 현장 노동자의 안전보건 관리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 폭염 취약 직종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폭염 안전 온열질환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각 사업장에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기반으로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미흡 사항을 개선하도록 하고, 주된 작업 장소에는 온습도계를 비치해 체감온도를 상시 확인하도록 했다. 작업 중 땀을 많이 흘리는 장소에는 소금과 음료수 등을 비치해 탈진을 예방하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관리를 강화하고자 6월 8일부터 학교급식 3식 운영학교 등 6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에서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 방향을 마련해 보호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폭염의 강도가 해마다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생과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 대응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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