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성과 공유 행사로, 전국 14개 대학이 참여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대는 프로젝트 발표 부문에서 ‘Steel Guard’팀(유영찬·남예선·장현호)이 제안한 ‘POSCO Smart Barrier’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포스코 PosMAC 1.5 컬러강판을 활용한 이동식 모듈형 스마트 차수벽 시스템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터 전시 부문에서는 ‘메탈 캔버스’팀(이찬혁·김도훈·신예지)이 개발한 ‘Steel-Visualizer: AI 기반 프린트강판 적용 시각화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프린트강판 적용 결과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울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스코스틸리온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을 운영하며 기업 연계형 PBL(Project-Based Learning)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가능경영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있다.
강성구 울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ESG 관점에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교육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