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이 1997년 창간 이후 29년간 발간해 온 사보 ‘대학병원’의 제호를 ‘HOUSPITAL’로 변경하고, 247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이 1997년 창간 이후 29년간 발간해 온 사보 ‘대학병원’의 제호를 ‘HOUSPITAL’로 변경하고, 247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이 1997년 창간 이후 29년간 발간해 온 사보 ‘대학병원’의 제호를 ‘HOUSPITAL’로 변경하고, 247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8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독자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발맞춰 사보의 정체성과 디자인을 혁신하고, 병원의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 제호인 ‘HOUSPITAL’은 House(집)와 Hospital(병원)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으로, 환자와 보호자, 지역사회 그리고 직원 모두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고자 하는 울산대병원의 철학을 담았다. 또한 영문 제호를 적용해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제호 변경과 함께 표지 및 편집 디자인 전반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의 병원 소식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의료진과 직원, 환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매거진 형태로 변화를 시도했으며, 인물 중심의 표지 디자인을 도입해 가독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247호 표지에는 리뉴얼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편집위원회 직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의 전문성과 감동, 그리고 구성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HOUSPITAL’은 연 4회 분기별로 발간되며, 울산대병원 내 주요 서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웹진 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다.

울산대병원 김성철 홍보실장은 “29년간 이어온 병원보의 역사와 전통은 계승하면서도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담기 위해 제호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HOUSPITAL이 단순한 병원 소식지를 넘어 울산대병원의 가치와 사람, 문화를 담아내는 대표 브랜드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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