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 당일인 6월 3일 울산에서 투표용지 고갈 우려로 긴급 추가 배부된 곳은 중구 1곳, 남구 1곳, 북구 1곳 등 3개 투표소다.
투표관리원은 중구 태화동 제4투표소에서 100매, 남구 옥동 제4투표소에서 200매, 북구 효문동 3투표소에서 100매 등 총 400매를 각 지역 선관위에 추가 요청했다.
이중 중구에서는 추가로 사용한 용지가 없었고, 남구 옥동 제4투표소는 75매, 북구 효문동 3투표소는 5매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80매를 추가 사용한 셈이다.
선관위는 이 과정에서 투표를 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 유권자는 없었고, 추가적으로 사용된 투표용지는 정상적인 일련번호가 없는 무번호지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율이 급증하는 상황에 현장 투표 관리관이 용지가 부족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 요청한 것”이라며 “투표지 추가 배부 과정에서 투표가 중단되거나 대기하던 유권자가 투표를 못하고 발길을 돌린 상황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에서는 3,912장이 부족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송파구 투표지 부족분 1,965장, 성북구 791장, 강남구 665장, 광진구 436장이다.
인천은 404장, 대구 137장, 부산 125장, 경남 창원 67장이 부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