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3일 시흥 정왕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K3·K4 챔피언십 8강전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골은 전반 41분에 터졌다. 김민기의 패스를 받은 강민재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이후 울산시민축구단은 조직적인 수비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시흥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값진 원정 승리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승리는 올 시즌 리그 선두를 달리며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시흥시민축구단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긴 경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챔피언십 컵대회에서 대전과 시흥 등 강팀들을 연이어 격파하며 4강에 오른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8월 15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여주FC와 부산교통공사축구단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승리의 기세를 이어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