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전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위험성평가 우수 사례 본선 발표대회’는 위험성평가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종·기업 규모에 따라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HD현대일렉트릭은 이 중 제조·기타 업종 대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발표에서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 △참여형 안전 문화 조성 △디지털 기술 적용을 3대 축으로 한 위험성평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험성평가를 일상적인 안전 활동으로 정착시키고, 현장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먼저 일상작업에 대한 정기평가, 비일상작업에 대한 수시평가, 단기공사 및 현장작업 전 상시평가를 연계해 작업 특성과 상황에 맞는 위험성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위험성평가가 단순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개선과 후속 점검까지 이어지도록 PDCA(Plan-Do-Check-Act)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참여형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근로자가 직접 위험 요인을 제보하는 참여형 VOC(Voice of Customer) 플랫폼을 비롯해 안전 활동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HD안전페이’, 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포상하는 ‘위험성평가 경진 대회’ 등을 통해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 활동과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