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vs 이란 전쟁 여파로 지난 4월 -8.8%까지 급락한 소비자심리지수는 반도체 호황 이슈로 5월엔 9.1%나 급등했지만 7월들어선 석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28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7월 울산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9로 전월 대비 4.2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 인식을 나타내는 지수다.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6개월 전과 지금의 저축 규모를 의미하는 ‘현재가계저축지수’도 하락(-2p, 96→94)했다. 지금의 저축 규모와 6개월 뒤 저축 액수를 뜻하는 ‘가계저축전망지수’ 역시 전달 99에서 7월 97로 2p 떨어졌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달보다 5p 오른 117를 보였고, ‘물가수준전망지수’도 144로 -2p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