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9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ubc울산방송, 울산시체육회, 울산조정협회, 울산대학교, 유니스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페스티벌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행사 분야별 준비 상황과 세부 운영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9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ubc울산방송, 울산시체육회, 울산조정협회, 울산대학교, 유니스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페스티벌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행사 분야별 준비 상황과 세부 운영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오는 8월 태화강에서 열리는 ‘2026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29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행사 운영계획과 분야별 준비 상황, 세부 운영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ubc 울산방송, 울산시체육회, 울산조정협회, 울산대학교, UNIST 등 관계기관 관계자 27명이 참석해 대회 운영 전반과 안전관리,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태화강 및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영국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독일 뮌헨대, 중국 북경대, 싱가포르국립대, 호주 시드니대, 헝가리 세멜바이스대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과 국내 대학팀 등 8개국 14개 대학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국제 스포츠대회가 아니라 세계 청년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청년 리더십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에 조정 페스티벌 로고는 울주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에 표현돼있는 선사시대 배의 암각화 형상을 활용하고, 울산의 3대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석유화학)과 미래산업(이차전지, 에너지산업, 수소산업), 관광 및 문화산업을 8개의 조정 노에 표현했다. 세계명문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가는 진취적인 울산의 미래를 표현한 것이다.

행사 기간에는 세계 명문대학 조정경기를 비롯해 개막식과 K-POP 축하공연, 참가자 예비 교육, 국제 교류의 밤, 지역 청소년과 세계 명문대학생이 함께하는 상담 및 교류, 울산의 역사·문화·산업을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명문대학 학생들은 스포츠로 하나 되고, 시민들은 세계 청년들과 직접 교류하며 울산의 자연과 문화, 산업을 함께 알리는 대표 국제 스포츠·문화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명문대학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대회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응원하고 참여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세계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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