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최초의 가족형 숙박시설 ‘고래잠’이 숙박업 등록과 예약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이번 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고래잠’ 외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장생포 최초의 가족형 숙박시설 ‘고래잠’이 숙박업 등록과 예약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이번 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고래잠’ 외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 장생포 최초의 가족형 숙박시설로 관심을 모았던 ‘고래잠’이 이번 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27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장생포 매암동 244일원의 옛 해군숙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고래잠이 이번주 숙박 플랫폼인 야놀자를 통해 예약 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

앞서 고래잠은 지난 5월 준공돼 지난달 준공식까지 가졌지만, 각종 허가와 예약 시스템 구축 등 준비 과정에서 개장이 지연됐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말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실제 운영이 늦어지며 준공식을 무리하게 앞당긴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랐다.

고래잠 시설 개장 소식을 알리는 SNS 게시글 등에는 정확한 운영 날짜를 알려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고래잠에 대한 숙박업 등록을 마쳤으며 야놀자 측과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며 “이번 주 운영을 시작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숙박객 편의 도모를 위해 장생포 지역 식당, 편의점 등 안내지도 또한 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래잠은 지상 3층, 연면적 761㎡ 규모로, 방 2개형 또는 방 3개형으로 구성된 40㎡ 크기의 객실 11개를 갖추고 있다. 이용 요금은 4인 1박 기준 성수기(6~8월) 평일(일~목요일) 7만원, 주말(금~토요일) 8만원이며, 비성수기 각각 5만원, 6만원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