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 침하(싱크홀) 사고에 대비해 울산·양산 공급권역 전반의 비상 대응 체계와 신속한 복구 역량을 다각도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8일엔 북구 산하동 일대에서 ‘싱크홀 발생 후 차량 충돌로 인한 저압배관 파손 및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29일엔 양산 하북면 초산리 일대에서 ‘싱크홀에 의한 전주 침하로 저압배관 파손 및 가스누출’ 상황을 부여해 훈련을 이어갔다.
경동도시가스는 가상 사고 상황 발령 즉시 비상조직반을 가동하고 전사 인력·장비, 협력업체를 총동원해 △상황 통제 및 긴급 차단 △현장 안전 조치 및 복구 △인근 주민 안전 확보 △대외 상황 보고 및 언론 대응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공급 중단 예상 세대에 대한 신속한 안내 및 응급 복구 프로세스를 가동하여 시민 불편과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박성수 경동도시가스 대표는 “싱크홀과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가스 배관 파손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울산과 양산 공급권역에서 연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훈련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전사적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는 안전한 도시가스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Action Safety(실천하는 안전) △Base Safety(기반이 튼튼한 안전) △Check Safety(확인 또 확인하는 안전)의 ‘ABC Safety’ 안전방침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을 실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안전관리수준평가(QMA)에서 4회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공급권역 내 배관 건전성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경동안전솔루션시스템(KD-SaSS) 및 현장 모바일 시스템 구축 등 선진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