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는 7일 UCC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울산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상욱 울산시장,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구연희 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울산선수단 총감독인 김종도 시체육회 사무처장의 참가 준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수여,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선수 꽃다발 전달, 선수대표 선서, 협찬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선수단 명예단장인 김상욱 시장은 선수단장인 김철욱 시체육회장에게 선수단기를 이양했으며, 김철욱 회장은 다시 선수단 총감독인 김종도 시 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울산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
카누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른 조광희·김효빈과 펜싱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상영·장효민·이혜인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았으며, 국제대회 및 훈련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광희와 이혜인이 선수대표 선서에 나서 정정당당한 승부와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아울러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 관계 기관의 체육발전기금 전달도 이뤄졌다.
시체육회 자문위원회에서 500만원을, BNK 경남은행에서 2,000만원을, NH농협은행 울산본부에서 2,000만원을,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에서 1,0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울산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매 경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과 당찬 패기로 최선을 다해 울산 체육의 저력과 위상을 높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원 양양벨로드롬에서 제107회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열린 사이클 남자일반부 1㎞ 개인독주 결승에서 울산 대표 정호진(울산시청)이 1:02.78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호진은 강원 박준선(양양군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울산 선수단에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