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7일 오형구 행정국장 등 방문단이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찾아 신도시 개발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행정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지역 실정을 설명하며 기준인건비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인구가 1만1986명 증가해 경남 최고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257명에 달해 인력 부족에 따른 업무 과중과 행정서비스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나동연 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직접 통화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나 시장은 “복지·안전·도시기반시설 등 전 분야에서 행정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인력 보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준인건비 증액을 반드시 확보해 시민 중심의 현장 밀착형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